아이쿠 벌써 5월이네 ㅠ.ㅠ

며칠전 부터 더워지던 날씨가 오늘은 아주 최고점을 찍는구만..

내일 날씨는 어떨런지 ...

4월달도 정말 너무너무 빨리 지나간거 같으네.. 뭐 한거 없이 또 시간을 허비한거 같아서 음..쫌 씁쓸하구만.

그래두, 다행인건 계속 미루었던 친구들 집들이를 이제서야 ㅋㅋ

맨날 핑게 대면서 미루었는데

인제 더이상 핑게 거리도 없고..ㅋㅋ

정기모임도 있고하니 쿨하게 우리집에서 ㅎㅎ

그나저나, 울 마눌님 이 음식준비할 시간 이 없다..

ㅋㅋㅋ 시간도 없고 실력도 없고.

고민고민을 하던중

1안, 중국집 요리 시키기

2안, 집 앞 식당에서 모임가지고 2차만 집에서 하기.

3안, 이도 저도 안되면 걍 음식 죄다 시키기.. 

ㅋㅋ 

 마눌님 이랑 아무리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봐도 , 나오는 답은 저 3개안 뿐 ㅎㅎ

그래도 뭔가 찝집하다.. 

 

집에 손님 초대하고 중국집 상호가 박혀 있는 그릇에 음식을 내 놓기는 

그리고 명색이 집들이 인데.. 식당에서 먹는것도 그렇고 

음식을 하나하나 시켜서 하자니 금액도 만만치 않겟고 ...무려 15여명의 대 인원인데 ㅎㅎ 

 

그리하여 웹써핑 시작... 

출장부페 란걸 발견... 

 

와우 대박 일산에 있다, .. 그리고

"상차림 ㅋㅋ

대박 딱 찾던 아이템" 

바로 동서출방부페  상차림 ㅋㅋ












음식부터, 상 , 그릇(상호 안박혀 있음 ㅋ), 수저, 상보, 셋팅, 수거 까지..

한방에 해결이다 ㅎㅎㅎ

덕분에..

4/28일 어마어마한 식욕을 자랑하는 친구들 집들이는

무사히 완료..

ㅋㅋㅋ

저녁 8시에 시작된 집들이는

새벽 2시까지...

그리고

마무리는 이렇게....



놋북으로 만화를 보던 딸아이.. 술병이 거슬렸던지.. 술병을 한곳으로 몰아 놓는다 ㅎㅎ

우리의 소주병은 아이들의 구역을 오염시키면서 마무리를 했다.

애들아 ~ 미안해 ㅎㅎㅎ